경제적 노후 준비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책을 세워야하는지 자세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노후 시기가 다가올수록 소득은 점차 낮아지면서 대부분 부동산을 보유하게 되는 비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동산을 처분하지 마시고 경제적 노후 준비 위해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생활비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경제적 노후 준비를 위해 농지연금과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반드시 신청하셔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계속 이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안전한 노후대책 주택연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은퇴를 하고나면 거주하고 있는 집 한채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주택을 담보로 해서 생활비를 충분하게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이 요즘 시대에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은 자식에게 상속해야할 재산이 아닌 연금자산으로 봐야할 때 입니다. 더욱 좋은 점은 주택을 담보로 매월 생활비를 받게 되어도 평생토록 그 주택에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우리 부모님에게는 이 보다 좋은 경제적 노후 준비 대책은 없다고 봐도 과장이 아닐 것입니다.
생활에 도움되는 지식포럼
주택연금을 가입하려면 만 55세 이상인 경우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만 55세가 넘었다면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택금액은 공시지가 기준으로 9억원 이하인 경우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지만 주택금액이 9억원이 초과하였다고 해도 9억원을 기준으로 산정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집값이 15억원이라고 해도 주택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택을 담보로 부모님께서는 주택연금을 받게 되지만 추후 주택연금이 종료되면 차액은 상속자에게 돌아가게 되므로 주택연금을 가입한다고 해서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니 주택연금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주택연금 수령방법은 정액형과 초기 증액형, 정기 증가형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정액형은 평생동안 똑같은 연금을 수령하는 방법이고 초기 증액형은 가입초기에는 많은 금액을 수령하다가 이후에는 적은 금액을 수령하는 방법으로 초기에 더 많은 돈이 요구되는 상황에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 증가형은 3년마다 4.5%씩 일정하게 증가하는 방식으로 점점 물가가 상승하는 요즘 시기에는 정기 증가형이 더욱 알맞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노후준비 농지연금
이번에는 주택이 아닌 농지를 활용해서 노후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농지연금은 주택연금과 비슷한 방식으로 가지고 있는 농지를 담보로 하여 생활비를 매월 받는 방식 입니다. 주택연금과 다르게 농지연금은 더욱 활용도가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가지고 있는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고 뿐만 아니라 농지에서 계속 농사를 지어 추가적인 소득을 벌거나 농지를 임대하여 임대료를 받을 수도 있어서 얼마든지 농지를 활용해서 추가소득을 벌 수 있습니다.
농지연금 가입조건은 농지 소유자의 나이가 만 65세 이상이어야 하고 영농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하며 농지 보유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소유자의 주소지가 농지 소재지에 있거나 또는 직선거리로 30km 이내에 있다면 농지연금을 신청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농지연금 가입조건은 현재기준이고 내년에는 만 60세 이상으로 소유주 나이 조건이 완화될 예정 입니다.
농지연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지의 가격은 감정평가액의 90%와 개별공시지가의 100% 중에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쪽으로 선택을 하면 됩니다. 보통은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경제적 노후 준비를 위해서 주택연금과 농지연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평생 연금을 받으며 생활하면 큰 부족함 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